[종로3가역맛집] 온천집 익선점 -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익선동 분위기 맛집!

종로3가역 맛집 <온천집 익선점>

온천집 익선점은 2019년 12월에 개업했습니다.
온천집 경주점과 대전소제점이 있습니다.

온천집은 글로우서울 글로우F&B의 브랜드이고 패밀리 브랜드로
살라댕방콕, 익동정육점, 호텔세느장, 청수당, 송암여관, 워터밀이 있습니다.

온천집 앞 작은 골목에 청수당과 송암여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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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역맛집] 온천집 익선점 -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익선동 분위기 맛집!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 여행(wirbel.tistory.com)의 비어벨입니다. 후기 남길 때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기는 편입니다. ^^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맛,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음식점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맛집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온천집 익선점 / 溫泉家 / Oncheonjip Iksun.
온천집 / 온천가.
익선 온천집.

 

 

한옥 안쪽 마당에는 온천 컨셉의 정원이 있습니다.

이 독특한 컨셉으로 익선동 인스타 맛집으로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있는 곳입니다.

 

 

익선동 온천집 웨이팅 꿀팁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평일은 온천집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집 네이버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한 달 전에 오픈됩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런치 오픈인 11시 30분과 디너 오픈인 17:00만 가능합니다.

예약은 많이 안 받고 최대 5팀 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른 웨이팅 꿀팁이라면 오픈하기 전에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적고 익선동이나 인사동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방법입니다.

 

 

오후 4시 30분쯤 갔을 때 8번째로 이름을 작성했습니다.

이날은 예약 3팀이 먼저 입장을 했습니다.

 

 

정원 옆 통창 바로 옆에는 테이블이 11개 정도 있고
약간 떨어져서 통창이 보이는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습니다.

이날은 일찍 온 덕분에 경관 좋은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 테이블을 다 세진 못 했지만 눈대중으로 테이블은 23~25개 정도 되는 듯 은근히 많아서

이날은 5시 오픈 시간에 만석이 되진 않아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모두 입장한 듯 보였습니다.

 

 

온천집은 런치박스, 도시락 구성입니다.

 

 

익선동 온천집 메뉴.

 

 

익선동 온천집 샤브샤브 가격.

온천집 1인 얼큰 샤브 3단 18,000원 / 4단 24,000원.
온천집 1인 된장 샤브 3단 18,000원 / 4단 24,000원.

적전에는 네 번째 단이 해산물이었는데 이제는 딤섬이군요.

모둠튀김과 메밀정식(물) 16,000원.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 23,000원.

 

 

온천집 수비드 수육 28,000원.
온천집 구운 계란 세트 5,000원.
모둠튀김 8,000원.
온천집 미니 수육 12,000원.

 

 

샤브샤브 공기밥/면사리 추가 2,000원.
샤브샤브 야채 추가 4,000원.
샤브샤브 고기 추가 7,000원.
메밀면 추가 5,000원.

온천집 주류 가격.

 

 

물티슈, 냅킨, 육수 추가, 소스 추가 등은 셀프로 서비스 테이블을 이용하면 됩니다.

 

 

익선동 맛집 온천집 기본 세팅입니다.

 

 

메밀과 튀김은 주문하고 20분 정도 후에 나왔고 그 3분 후에 수육이 나왔습니다.

런치 박스로 재료 준비를 해 놓아서 한 번에 손님들이 쭉 들어온 것에 비해서는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온천집 미니 수육>, 가격: 12,000원.

온천집 수육 맛도 보고 싶고 언제 또 온천집 올지 몰라서 미니 수육을 주문해봅니다.

 

 

곁들여 먹을 것으로 새우젓, 백김치, 부추무침, 락교, 와사비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된장으로 마리네이드한 국내산 통삼겹살을
온천집만의 방법으로 수비드해 촉촉한 수육이라고 합니다.

 

 

수육은 잡내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졌습니다.

 

 

수비드해서 그런지 비계의 느끼한 맛이 별로 없군요.

 

 

새우젓도 양념했는지 새우젓을 곁들여 먹을 때가 가장 잘 어우러졌습니다. 츄릅~~

 

 

수육은 에어컨 트는 날이면 빨리 식는 편이니 빨리 먹어줘야 할 것 같군요.

 

 

수육의 맛은 좋으나 분위기 맛집이라 그런지 양에 비해서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2명이 방문한다면 사이드 개념으로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모둠튀김과 메밀정식(물)>, 가격: 16,000원.

시즌 메뉴로 여름에만 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주문해봅니다.

후기 쓰고 있는 9월에는 메밀정식이 종료하고
트러플 튀김 덮밥을 다시 개시했다고 합니다.

 

 

온천집 인스타그램 보니깐 멸치와 다시마, 무를 우려낸 육수와
대파와 야채를 태워 만든 쯔유를 섞은 소스라고 합니다.

 

 

강판에 간 무, 대파, 생고추쟁이, 비트에 절인 가지(?), 리치.

 

 

메밀면은 크게 두 뭉탱이가 나옵니다.

 

 

모둠튀김.

 

 

바삭하게 튀겨 낸 단호박, 느타리버섯, 고추튀김, 새우, 오징어.

 

 

튀김옷은 얇고 기름은 깨끗하게 발은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단호박튀김, 느타리버섯튀김 등이 있어서 건강한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우튀김은 동행 항구에서 파는 생새우튀김처럼
새우튀김 냄새가 조금 나는 편입니다.

 

 

도톰한 두께의 오징어튀김.

 

 

고추튀김 안에는 만두처럼 당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모듬튀김 중에서는 이 고추튀김이 가장 인상 남았습니다.

 

 

메밀면 사이에는 살얼음이 살살 뿌려져 있습니다.

 

 

메밀에는 새우, 오아, 토마토, 날치알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메밀소바로 쯔유와 잘 어우러집니다.

 

 

메밀을 토마토와 같이 먹는 것도 개성 있고 괜찮군요.

 

 

온천집 영업시간 안내.

온천집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고 분위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마당이 안 보이는 안쪽 자리면 분위기가 덜 와닿을 수도 있긴 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인스타 맛집이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한 번 방문했으니 한참 후에 웨이팅이 없을 때 방문할지도 모르겠군요.

 

 

 

 

종로3가역 맛집 온천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호: 온천집 익선점 / 溫泉家 전화번호: 02-762-8215 영업시간: 11:3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8 (서울 종로구 익선동 128-3) 주차: 주차 안 됨 온천집 인스타그램:

 

 

익선동 온천집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하세요.

 

 

 

한줄평: 데이트하기 좋은 익선동 인스타 맛집! 방문 시기: 2021년 8월 이날 가격: 28,000원 시그니처 메뉴: 샤브샤브 재방문의사: 한참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