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맛집] 골목오리집 - 더운 날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문래동 오감탕!

문래역 맛집 <골목오리집>

신용카드 가맹점명과 카카오맵에는 골목오리집으로 되어 있고
네이버맵에는 골목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문래동에 저녁 먹으러 가봅니다.

문래동에는 힙플레이스가 많은데요.
문래역 맛집으로 나온 곳 중에서 오리감자탕 맛이 궁금해서 가봅니다.

오리탕이라는 아이템 치고는 카카오맵에도 200건에 넘고 네이버 맵에도 500건이 넘습니다.

최근에 카카오맵에 후기가 연달아 올라오는 후기 중에는
체험단(?) 시식 후기들이 많은 점을 감안하고 방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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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역맛집] 골목오리집 - 더운 날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문래동 오감탕!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 여행(wirbel.tistory.com)의 비어벨입니다. 후기 남길 때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기는 편입니다. ^^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맛,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음식점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맛집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골목오리집.
골목집.

건물을 확장한 듯 옆에도 건물이 있습니다.

출입구는 이 두 건물 사이에 출입문이 있습니다.

 

 

TV 방송에도 많이 나왔군요.

2022.02.22 SBS 생방송 투데이 2996회.
2020.06.12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5회.

 

 

영등포구 골목집 대표 메뉴는 이와 같습니다.

 

 

골목오리집 메뉴 가격.

오감탕 8,500원.
오리곰탕 8,000원.
골목반마리정식 8,000원.
한방녹두반계탕 8,500원.
철판쭈꾸미 + 날치알볶음밥 8,000원.
얼큰 육개장 8,000원.
시골청국장 + 비빔밥 8,000원.
부대찌개 8,000원.

 

 

문래동 골목오리집 가격.

오리야채불고기 14,000원.
오리랑쭈꾸미 14,000원.
탱글 쭈꾸미 철판 14,000원.
날치알 볶음밥 3,000원.
생오리로스 반마리 28,000원 / 한마리 + 오감탕 52,000원.
오리양념주물럭 반마리 반마리 28,000원 / 한마리 + 오감탕 52,000원.
한방 녹두 삼계탕 12,000원.
닭볶음탕 중 28,000원 / 특대 45,000원.
오리감자탕 특대 52,000원.
토종 닭백숙 58,000원.
한방오리백숙 60,000원.
한방옻오리백숙 62,000원.

 

오감탕 막상 먹어보면 1인당 1개씩 먹으면 될 정도의 양입니다.

 

 

테이블 세팅.

 

 

문래동 맛집 골목오리집 기본 세팅입니다.

 

 

<오리야채불고기> 1인분 200g, 가격: 14,000원.

오감탕 주문하면서 1인분도 주문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여 주문합니다.
혼자 와서 주문해서 가능한지 원래 가능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감탕>, 가격: 8,500원.

 

 

골목오리집 오감탕 먹으러 왔다가 언제 또 올지 몰라서 오리야채불고기도 주문해봅니다.

독특하게 메인이 먼저 나오고 나서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밑반찬 김치.

 

 

샐러드, 간자미무침(?).

 

 

김치, 어묵볶음.

 

 

쌈채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고추, 쌈장, 양념장.

 

 

<오감탕>.

 

 

순살 오리감자탕.

겉보기에는 뼈다귀해장국과 비슷하지만 양념이나 맛은 다릅니다.

 

 

아주 맵지는 않고 은은하게 매콤한 맛으로 오리탕 먹을 때의 국물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문래동 골목오리집 오감탕에는 오리고기 순살이 꽤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츄릅~~

 

 

문래역 골목집 오감탕에는 오리가 순살로만 들어가 있어서 먹기는 편하군요.

 

 

오리고기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훈제오리나 오리백숙과는 식감이 다르게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말만 하지 않으면 이게 오리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리불고기에는 오리고기가 샤부샤부 고기처럼 얇게 슬라이스 되어서 나옵니다.

 

 

돌판은 기울기가 있는데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을 한쪽으로 보내기 위함인 듯 싶습니다.

 

 

직원 분이 언제까지 뒤집어야 되는지 언제 먹어야 되는지 따로 알려주지는 않아서 계속 눈치껏 뒤집어 봅니다.

 

 

이 정도면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불 끄고 먹어봅니다.

 

 

오리불고기는 구웠을 때의 소고기처럼 회색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짭조름한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괜찮군요.

 

 

오리고기는 잡내가 없고 얇게 나오는 우삼겹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골목오리집 오리 불고기는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소면사리의 정체는 뭔지 모르겠어서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오감탕에 넣는 거라고 해서 넣어 봅니다.

 

 

더운 여름날 먹기 보양식 느낌의 오감탕입니다.

 

 

오감탕이 오리감자탕이어서 감자도 조금 들어가 있는데
감자는 서걱서걱한 느낌으로 오감탕에서 감자의 영향력은 별로 없었습니다.

 

 

문래동 골목집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험단 후기들이 있는 것이 오히려 반감을 주는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큰 기대없이 방문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오감탕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이 근처에서
든든한 한 끼 먹는다고 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불고기는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주지도 굽는 것을 도와주지도 않아서 알아서 먹었습니다.
친절하다는 후기도 있는데 굳이 친절하지도 딱히 불친절하지 않은 일반적인 식당 분위기입니다.

이날 먹은 오리불고기와 오감탕 중에서는 오감탕이 더 기억에 남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는데 문래동이 힙한 곳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문래역 맛집 골목오리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호: 골목오리집 전화번호: 02-2676-1387 영업시간: 11:00 ~ 23:00 (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11 1층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2가 42-2 1층) 주차: 가게 바로 앞은 된다는데 어려워 보임 골목오리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lmok_duckhouse/

 

 

문래동 골목오리집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하세요.

 

 

 

한줄평: 더운 날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오감탕! 방문 시기: 2022년 4월 이날 가격: 22,500원 시그니처 메뉴: 오감탕 재방문의사: 이 근처에서 탕 먹고 싶을 때